반응형

Python3 : 삼항연산자(Ternary Operators)

작성한 계기

C를 먼저 익힌 개발자라면 3상연산자는 라인수는 적으면서 간단하게 조건문을 사용할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다만, 파이썬에서는 전통적인 삼항연사자와 다르게 표현이 되어서 당황했었다. 그래서 기록으로 남긴다.

전통적인 삼항연산자

전통적으로 C/C++/C#과 같은 언어에서는 ? 기호를 삼항식으로 사용해왔다.

예시)

#include <stdio.h>

void TwoMultiple(const int num)
{
    printf("%d is %s\n", num, (num % 2 ? "even" : "odd"));
}

int main(const int argc, const char* argv[])
{
    TwoMultiple(1);
    // 1 is odd
    TwoMultiple(2);
    // 2 is even
    return 0;
}

화면 출력 코드가 길어서 코드가 길어지지만, 삼항식자체는 짧다.

파이썬의 삼항연산자

파이썬에서 삼항연산자는 처음부터 있던 것은 아니고 요구에 의해서 생기게 되었는데,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과 많이 다르기에 많은 고심이 있던 것으로 생각된다. 간결한 기호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if/else문을 한줄로 표현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if키워드 앞에 오는 값은 참(True)일때, else 다음에 오는 것은 거짓(False)일때 수행을 하게 된다. 그리고 if와 else 사이에는 조건문이 삽입되어 있는 구조이다.
예시)

def twoMultiple(num):
    resultStr = str(num) + ' is ' + ('odd' if num % 2 else 'even')
    print(resultStr)

twoMultiple(1)
# 1 is odd
twoMultiple(2)
# 2 is even

이전의 전통적인 삼항연산자보다는 좀 더 친 인간적인(?) 문법이 되었다. 그러나 대신 전통적인 삼항연산자 보다는 길어진 느낌이 있다. 또, 파이썬의 들여쓰기를 통한 scope를 구분한다는 효과와 함께 삼항연산자는 C/C++ 만큼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삼항연산자 패턴은 for문을 이용한 자료형 변경하는 패턴에서도 볼 수 있다.

삼항연산자를 보면서 느낀점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도 그렇지만, 활발하게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추가가 되고 있다. 다만 파이썬에서 전통적인 문법과 다른 것을 볼 때 마다 느끼는 것이 기능을 바로 추가 하지 않고 좀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면서 추가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참조 자료

python 계단 밟기

반응형

+ Recent posts